블로그 광고 해프닝(’내가 블로그에 광고하는 이유’ 후기)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려는 목적으로 내 블로그에 AdSense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겠다고 Post를 했다. 물론 AdSense Link도 걸고… 그런데 몇몇 블로거 님들이 AdSense 클릭을 유도하는 글을 올리는 것은 AdSense의 계정 삭제 이유가 된다는 충고를 주셨다.(일단 AdSense의 약관을 철저히 읽지 않은 무지의 소산을 통감한다.)
충고를 받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Google입장에서 광고주에게 수익과 연결되지 않는 클릭이 발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post도 삭제하고, AdSense 광고도 내려 버렸다. 물론 AdSense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도와드리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삭제한 Post에서도 밝혔듯이, 집단적 자선(Collective charity)이라는 아이디어를 실험해 보고 싶어서였다. 즉, 블로거들이 필요한 광고를 클릭해서 발생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접근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시인해야겠다. 우선 광고 수익을 올린 후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했다고 밝히는 것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義가 아무리 뛰어나도 術이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옳지 않은 결과가 생긴다는 것을 통감한 하루였다. 이 post를 통해 문제 가능성을 조기에 지적해 주신 블로거 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February 23rd, 2006 at 3:19 pm
한국에서도 도네이션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하니님 블로그에 포스가 가득하시길… ^^
February 23rd, 2006 at 3:24 pm
이삼구님//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