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라디오를 듣는데, DJ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가수는 노래를 참 담담하게 부르죠. 그런데 듣는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들으면 슬퍼서 눈물을 흘립니다. 사람들이 슬퍼서 우는 모습을 봐도, 이 가수는 그냥 그렇게 노래를 해요. 그런데 요즘 가수들을 보면,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보는 사람은 담담한데, 혼자서 슬픔에 젖어 엉엉 울면서 노래를 합니다. 가끔 보는 사람이 민망할 때도 있어요.
담담한데, 슬픈 글. 간단한데, 내공이 느껴지는 코드. 단순해 보이는 것에서 진심을 찾는 것. 그런 단순함을 추구하지만 깊은 맛이 느껴지게 풀어내는 사람을 장인이라 부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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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ani! My job is consulting, system design and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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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Friday, December 19th, 2008 at 4:52 pm and is filed und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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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nd, 2008 at 5:40 pm
음.. 어떤 가수인지 알고싶은데..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December 24th, 2008 at 10:08 am
CBS 음악FM의 ‘한동준 FMPOPS’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었습니다. 가수 이름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난 주 방송이었는데, 선곡표를 확인해서
찾으면 메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December 24th, 2008 at 5:17 pm
가수 조용필이 ‘관객에게 압도당하면 안된다. 관객에게 감정을 이입받으면 안된다’는 요지의 말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객석의 마음을 움직여야지, 가수가 객석의 마음에 움직임을 당하면 안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둘 다 아니고, 관객은 밍숭맹숭한데 가수는 우는 것은 뭘까요.. ^^;
December 28th, 2008 at 9:52 am
조용필씨가 노래하시는 걸 보면,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가수가 우는 이유는, 내공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 듯합니다.